당신이 ‘디지털 노마드’를 꿈꾼다면 해볼만한 부업들

당신은 돈을 자유롭게 벌면서 살고 싶은가?

현재 이 사이트를 운영하는 저는 “프리랜서” 입니다. IT 관련 일을 하다가 얼마 전에 자유롭게 살고 싶어서 다니던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고 “프리”를 선언했습니다. 

“프리 선언” 이라고 해봤자 유명 연예인이나 아나운서들 혹은 프로 선수들이 FA를 선언한 것과는 차원이 틀립니다. 저는 일반 직장인었으므로 위에서 언급한 사람들에 비해 직장을 그만두면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일반인에 속할 뿐입니다. 

쉽게 말해서 “백수”인 셈입니다. 그동안 직장에서 받았던 월급이 끊기기 때문에 당분간은 정기적인 수입이 없는 상태로 버텨야 합니다.

제 주변에서도 현재 경제 상황과 불확실성 때문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는 것을 극구 말렸지만 더 시간이 흐르기 전에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전에 제가 운영하는 자매 블로그인 “제이노미” 에 올렸던 글입니다. 저는 사실 직장을 한창 다닐때에도 이미 “파이어족” 혹은 “디지털 노마드” 를 계획 하고 있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가 되려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시간으로 부터 자유” 를 얻기 위함입니다.

 

 

위 책들은 제가 “디지털 노마드”를 계획하고 나서 읽었던 책들인데 제 향후 계획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단순히 책만 읽거나 책에 현혹되어 디지털 노마드를 꿈꿨던것은 아닙니다. 위 두 책의 내용은 서로 공통점이 있는데요, 책들의 저자는 젊어서 부터 사업을 시작했고 비교적 빠른 시간내에 부자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저는 부자가 되기를 꿈꾸지 않습니다. 단지 “시간에 자유로워” 지고 싶은 것 뿐입니다. 그러려면 위 책들이 제시한 내용중에 핵심인 비교적 빠른 시간내에 자본을 만드는게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장” 을 다니면서 비교적 빠른 시간내에 자본을 만드는게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방법은 꽤나 위험하고 쉽지 않은 방법입니다. 아래 설명하는 내용들은 직장을 다니면서도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 글을 읽는 분들께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비교적 빠른 결과물을 얻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었지만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라도 “생업과 병행” 을 하는게 좋습니다. 말 그대로 본업과 부업을 동시에 하는게 위험 회피에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디지털 노마드가 성공하기 까지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

이 문단은 저와 같이 “파이어족” 을 꿈꾸거나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분들에게 검토해볼 만한 내용이 될거 같습니다. 

사실 디지털 노마드라는 뜻을 살펴보면 “디지털 유목민” 이라는 뜻입니다. 직장을 다닐때와 같이 한 조직에 머무르며 일정한 보수를 받으면서 생활하는 사람과는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 직장이나 조직에 얽매이지 않고 원격으로 일을 하면서 그 댓가로 보수를 받으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디지털 노마드” 입니다. 즉 직장인이 아닌 “프리랜서” 혹은 “개인 사업자” 의 개념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또한 디지털 노마드는 정해진 사무실이나 거처가 따로 없기 때문에 개인 사무실을 구하거나 집에서 업무를 수행합니다. 그래서 장소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개인 사무실이나 집 외에도 동네 카페, 호텔, 해외 여행지에서도 일하는게 가능합니다. 

따라서 시간과 공간에 매우 자유롭습니다. 현재 저는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있는데 별도의 개인 사무실을 구해서 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집에서 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개인 사무실을 구해서 하고 있지만 아이가 없었다면 집에서 일을 했을 거 같습니다. 

아이가 있기 때문에 스케줄 조절에 매우 자유롭습니다. 내가 일 하고 싶을때 시작해서 일을 끝내고 싶을 때 끝내면 됩니다. 이런 점은 디지털 노마드를 선택한 이유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디지털 노마드를 하기 위해서는 미리 해결되어야 할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 점들을 언급해 보겠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를 시작할 때 내 자본이 충분한가?

제가 디지털 노마드를 시작할때 가장 고민이 되었던 점입니다. 당신이 만약 직장을 그만두고 디지털 노마드를 시작한다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입니다.

현재 내 상황이 어떤지 알아야 합니다. 직장을 다닌다면 월 수입과 가족 유무, 현재 집 혹은 다른 자산의 대출금유무, 한달에 소비되는 생활비 수준 등을 체크 해봐야 할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제가 가장이고 아이가 있으며 집 대출금이 있고 자동차가 있으며 한달 생활비는 최소 200~250만원 수준이 고정 지출이 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 회사를 그만두면 월 수입이 300만원 이상 되어야 적자가 나지 않을 것입니다. (예상치 못한 돈이 나가는걸 감안하면 넉넉하게 300~350만원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월 300만원이 지출되는 것을 감안하고 한 1년 동안 수입이 없더라도 버틸 수 있는 자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회사를 그만두고 수입이 없더라도 버틸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럴려면 내 수중에 4천~5천만원 정도가 있어야 할거 같습니다.

넉넉한 여유 자금이 있어야 하는 것은 디지털 노마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만약 당신이 현 재무 상태를 체크해봐서 수입이 없어도 1년이상 버틸 자금이 없다면 당분간은 “회사”를 다니면서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에 고지받은 건강보험 고지서입니다. 얼마 전에 직장 가입자였다가 이제 지역가입자로 전환이 되었는데요, 그나마 다행인게 2022년 9월 부터 지역가입자 개편이 있었는데 조금 더 합리적으로 바뀐거 같습니다. 

지역 가입자는 직장 가입자에 비해 보험금 책정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제가 공교롭게도 개편 시기에 지역 가입자로 전환이 되었는데 수익이 없다보니 최저 금액으로 책정이 되었네요. 저같이 프리랜서나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직장 가입자였을 때에는 대략 15~20만원 사이의 건강 보험료를 냈던거 같습니다.

내 직업이 디지털 노마드를 하기에 적절한가?

디지털 노마드를 하기 위해서는 내가 기존에 했던 직업이나 적성을 생각해 봐야 할꺼 같습니다. 저는 IT 관련일을 하였고 현재까지도 개발을 하고 있는 개발자입니다.

그래서 디지털 노마드로 전향하기에 비교적 유리한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IT 개발자들의 경우에는 정규직으로 일하다가도 사정에 따라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기 때문에 나름 유리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이나 직업이 사무실에 있는 직업이 아니거나 노트북을 계속 다루는게 어려운 체질이라면 디지털 노마드로 전향을 잘 생각해 봐야 할 거 같습니다. 

물론 아래에 소개할 수익 창출 관련 내용에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익성 일에 대하여 소개를 드릴 것입니다. 그 내용을 읽어보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나 혼자 모든 문제를 해결하거나 추진할 자신이 있는가?

저와 같이 디지털 노마드를 꿈꾼다면 이점 또한 반드시 체크해봐야 합니다. 저는 프리랜서로 활동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자기관리나 멘탈에 대해 걱정이 되기 시작하는 중입니다. 

그 이유는 직장을 다닐 때만 해도 일을 진행하는게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서 일을 하면 되었고 내가 직접 나서지 않아도 회사 매출에 대해 신경쓰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영업직 제외)

하지만 프리랜서 혹은 디지털 노마드를 하게 된다면 모든 부분에 대하여 본인이 직접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당신이 만약 창업을 한다면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신경쓰고 챙겨야 하는 점과 비슷합니다. 

프리랜서의 경우에 가만히 앉아있다고 해서 누군가가 내게 일거리를 주지 않습니다. 내 스스로가 직접 인맥을 통해 일거리를 구하거나 영업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일을 하더라도 그 결과물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다 져야 합니다. 거래처가 이의를 제기하거나 소송을 제기하더라도 홀로 대응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회사의 경우에는 회사 차원에서 대응을 하는것과 상반됨)

또한 수입이 일정치 않고 소득에 관한 세금 신고도 본인이 직접 알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려면 개인사업자로 할지 일반 프리랜서로 세금 신고를 할지도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개인 사업자로 신고하게 되면 엄연히 “사장님” 이기 때문에 관련 서류 작업도 넘쳐날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부분이 마음속으로 걸리거나 아직 해볼 자신이 없다면 충분한 준비나 공부를 해서 전향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단순히 자유롭게 일하고 싶다고 해서 급하게 추진하다가는 난관이 부딪힐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디지털 노마드가 가능한 직업

그렇다면 “디지털 노마드” 가 가능한 직업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실 디지털 노마드는 별도의 직업이라는게 구별이 되지 않고 어떤 일이든지 자유롭게 일을 해서 수익만 창출하면 됩니다.

그런데 디지털 노마드를 하게 될때 좀더 유리한 직업들이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는 그 직업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IT 개발자

우리가 디지털 노마드를 현재 얘기한다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직업군일 것입니다. IT 개발자(프로그래머)는 디지털 노마드로 활동하기에 매우 유리한 직업에 속합니다.

IT 개발자도 분야에 따라 다양한데 그중에서 웹 개발자(프론트엔드), 모바일 앱 개발자, 게임 개발자 등이 현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활발하게 프리랜서 및 디지털 노마드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개발자들은 단순히 노트북과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전세계 어디든지 이동을 해도 문제없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단지 기간 내에 결과물만 잘 전달해 주기만 하면 그에 따른 보수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특히 IT 개발자의 경우에는 기본 보수가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의사 다음으로 연봉이 높은 직업군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예전에는 보수가 높지 않았으나 최근에 IT 관련 산업이 호황을 누리면서 국내 개발자들의 연봉도 덩달아 뛰고 있는 중입니다.

당신이 디지털 노마드를 꿈꾼다면 IT 개발자는 꽤 유리한 입장이 될꺼 같습니다.

컨텐츠 크리에이터

최근에 디지털 노마드로 꽤나 각광을 받고 있는 직업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튜브” 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유튜버들을 이제는 쉽게 접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컨텐츠 크리에이터는 유튜버만 있는게 아닙니다. 인터넷 시대에 걸맞게 “블로거” 도 컨텐츠 크리에이터에 속합니다. 유튜브가 동영상으로 수익을 창출한다면 블로그는 “글”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저 또한 “블로거”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요? 네 창출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서 컨텐츠를 생산하여 공급하는 사람들을 “컨텐츠 크리에이터” 라고 부릅니다. 컨텐츠 크리에이터는 자유롭게 활동이 가능하며 직장을 다니면서도 동시에 활동이 가능한 일 중 하나입니다.

대신에 컨텐츠 크리에이터는 수익을 창출하는데 시간이 노력이 필요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 요즘 억대 수익을 올리는 유튜버들의 소식이 들리지만 그들의 노력과 시간 투입에 대한 것을 간과하고 있다는 점 또한 알아야 합니다.

수익을 창출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며 컨텐츠가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 못한다면 노력과 시간을 투입해도 수익을 창출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누구나 접근은 쉽지만 수익 창출은 별개라는 사실도 염두해야 할꺼 같습니다.

디자이너

디자이너는 IT 가 발달하기 전부터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직업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IT 기술이 발달하면서 디지털 노마드 직업으로 삼기에 유리한 직업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직접 다지안 시안을 그렸지만 현재는 위와 같이 직접 그리는 디자이너는 많지 않습니다. 그 도구는 “컴퓨터” 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이용하다보니 디자이너도 디지털 노마드에 유리한 직업이 되었습니다.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의뢰한 디자인 시안을 작업 한 뒤에 고객이나 고객사에게 제공하여 보수를 받으면 됩니다.

따라서 전세계 어디에 있어도 노트북만 있으면 일 하는게 가능한 직업입니다. 디자이너의 보수는 천차만별이며 잘나가는 디자이너는 꽤 높은 보수를 받기도 합니다.

전업 작가 

현대에는 수 많은 “작가” 들이 온/오프라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과거에 원고지와 책 출판으로 상징되었다면 현재는 온라인 매체, 블로그, 웹툰, 웹소설 등등 다양한 영역에서 작가들이 활약 중입니다.

위 링크는 웹툰 작가로 유명한 “기안 84” 의 회춘이라는 작품의 링크입니다. 기안 84라는 필명으로 활동한 “김희민” 씨는 웹툰 하나로 큰 수익을 벌어들인 작가로 유명해 졌습니다.

기안 84 외에도 여러 웹툰, 웹소설 작가들이 온라인에 연재한 작품들을 통해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유명 작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자신의 SNS나 블로그를 통해 글을 쓰고 수익을 창출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른바 “작가” 전성시대 입니다.

과거 아날로그 시절에 조용한 시골마을이나 전원주택에서 원고지에 글을 쓰던 시절은 지났습니다. 전업 작가라고 해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전세계 어디서든지 글을 쓰면서 수익을 창출하는게 가능합니다.

요즘은 일반인들도 “전자책” 이라는 것을 통해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도 합니다. 즉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글을 쓰고 돈을 버는게 가능해진 시대인 셈입니다.

또한 “작가” 는 디지털 노마드로 활동하기에 매우 좋은 직업으로 분류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타 직업들

위에서 소개해 드린 직업 외에도 디지털 노마드로 활동하기에 유리한 직업들이 있습니다. 나머지 직업 들에 대해서는 이번 문단에서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문 번역가
• 투자자
•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픈마켓 운영자
• 인터넷 강의 운영 및 인터넷 강사
•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프리랜서

전문 번역가의 경우에도 디지털 노마드로 활동이 가능합니다. 번역 작업이라는게 의뢰인이 문서 형태로 제공한 것을 번역을 해주고 보수를 받기 때문인데요, 번역 작업도 딱히 사무실이 아닌 컴퓨터와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어디서든지 할 수 있기 때문에 디지털 노마드에 적합합니다.

투자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주식 투자의 경우에도 컴퓨터와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전세계 어디서든지 투자 및 매매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디지털 노마드로 활동하기에 적합한 일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오픈마켓 운영자들의 경우에는 장소의 제약이 어느정도 있긴 합니다. 대신에 인터넷 쇼핑몰이나 오픈마켓을 개설해 놓고 주문을 받아서 물건을 배송해 주면 되기 때문에 배송 시스템만 잘 구축해 놓으면 운영자는 장소에 제약을 크게 안받고 온라인 마켓의 운영이 가능합니다.

요즘에는 별도의 사무실이 없어도 “온라인 강의” 를 통해 강의를 하고 강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공간에는 수많은 온라인 강의가 개설이 되어 있으며 마음막 먹으면 강의를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강의는 말 그대로 온라인으로 강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강의 자료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만들어서 올려놓기만 하면 됩니다. 온라인 강의를 하는 강사도 “디지털 노마드” 가 가능한 셈입니다.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한 프리랜서들도 디지털 노마드가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방법이 “재능기부” 사이트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입니다.

인터넷 공간에는 “크몽” 같이 재능 기부를 댓가로 수익을 정산받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자신의 재능을 통해서 얼마든지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디지털 노마드” 로의 활동이 가능합니다.

누구나 디지털 노마드로 수익 창출이 가능한 일들

지금까지 “디지털 노마드” 에 관련된 내용과 직업에 대해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디지털 노마드로 전향은 직업에 상관없이 자신이 컴퓨터와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일을 할 수 있고 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면 됩니다.

저는 IT 개발자라서 IT 개발 관련 일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게 맞지만 현재는 IT 개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온라인 공간에는 개발 일 외에도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일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여기서는 그런 일들에 대해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운영

최근에 “유튜브”는 자유롭게 일을 하면서도 엄청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부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5~10분 사이의 짧은 동영상을 통해 월 백몇~몇천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유튜버들의 성공 사례들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유튜브는 최근에 매우 “핫” 해진 수익 창출 수단입니다.

유튜브의 수익 창출 원리는 이렇습니다. 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자신이 촬영하고 편집한 동영상을 전세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올리게 됩니다. 동영상이 재밌고 유익하면 사람들은 점점 해당 운영자의 동영상을 보게 되고 일정 수준의 “구독자” 를 확보하면 동영상에 광고가 붙게 되어서 그 뒤로 조회수 만큼의 수익이 창출되게 됩니다.

유튜브는 구글에서 운영하는 동영상 플랫폼이며 이미 국내에서도 트래픽 상위가 될 만큼 엄청난 트래픽을 자랑합니다.

트래픽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국내 이용자의 수도 엄청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채널을 잘 운영하고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동영상을 올리게 된다면 일반 직장인의 몇배가 되는 수입을 한달만에 벌어들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튜브로 성공한 사례는 꽤 많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키즈 동영상으로 유명한 “보람튜브” 가 있습니다.

보람튜브의 경우에 엄청난 조회수가 구독자들에 힘입어 얼마전에 강남의 빌딩을 90억원으로 구입했다고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해당 유튜브 수익이 엄청나다는 의미입니다.

현재는 일반 개인 유튜버 외에도 각 신문사 방송사 등의 매스미디어까지 가세한 까닭에 치열한 시장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일반 개인들도 “보람튜브” 와 같은 유튜브 성공 신화를 꿈꾸며 도전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튜브 운영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채널을 개설한다고 해서 바로 수익이 창출되는게 아닙니다. 구독자 1000명을 모아야 하고 연간 동영상 시청 시간이 4,000 시간을 넘어야 비로소 수익 창출이 시작이 됩니다.

그 전까지 구독자와 시청 시간을 끌어올리는데까지 많은 개인 유튜버들이 포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생각보다 까다로운 조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각종 장비와 스텝을 동원한 유튜버들이 등장해서 일반 개인 유튜버들이 성공하기에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럼에도 틈새시장과 아이디어가 좋고 개인이 직접 편집 기술을 익히고 컨텐츠가 사람들에게 어필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당신이 유튜버를 꿈꾼다면 직장을 다니면서 병행으로 도전을 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운영

저 개인적으로는 일반인들이 유튜브보다 “블로그” 를 운영하는게 디지털 노마드로 전향에 더 수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운영한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2017년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으니 대략 5년이 된 셈입니다.

사람들은 유튜브가 수익 창출을 많이 한다고 생각하지만 블로그도 생각보다 수익 창출이 꽤 되는 수단입니다. 또한 일반 사람들의 오해로는 블로거가 음식 리뷰나 협찬을 통해서만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블로그 또한 “광고수익” 을 통해 협찬을 받지 않고도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수익이 많지는 않아도 끊임없이 용돈 정도의 수익을 현재까지도 올리고 있는 편입니다.

또한 블로그는 유튜브에 비해 시간과 노력대비 수익 창출이 비교적 수월한 편에 속합니다. 유튜브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일정 수익 기준을 넘어서야 수익 창출이 가능하지만 블로그의 경우에는 “광고 승인” 이나 “마케팅”을 어느정도 하게 되면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도 유튜브보다는 현재는 “블로그”에 집중을 하고 있는 편입니다. 블로그는 웹에 로그를 남긴다는 뜻인데 자신의 블로그에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나 정보를 마음껏 올리면 됩니다. 그 글의 내용이 수익 창출을 일으킬 수 있는 자산이 됩니다.

유튜브도 그렇지만 블로그도 초기 자본이 전혀 들지 않거나 미미하게 드는 일중에 하나입니다. 단지 컴퓨터와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됩니다. 블로그를 개설하는 것은 비용이 들지 않으며 국내 여러 블로그 무료 플랫폼을 이용하면 비용이 전혀 들지 않게 됩니다.

블로그를 운영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대표적인 광고 플랫폼은 “구글 애드센스” 입니다. 수많은 국내외의 블로거들이 이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수익은 천차만별이지만 월수익 “1천만원”도 꿈이 아닌 엄연한 현실 수익을 올리는 블로거도 존재합니다.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별도의 포스팅을 통해 설명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꽤나 흥미로우면서 디지털 노마드에 적합한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NS 활동 및 마케팅

현재 지구상에는 수많은 SNS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틱톡 등이 유명합니다. 

SNS 를 운영하는 인플루언서들은 그 영향력이 엄청나면서 “수익”을 상상을 초월합니다. 최근에 틱톡에서 활동하는 10대 인플루언서들의 수익이 엄청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SNS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수익 창출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팔로워를 많이 보유한 인플루언서의 경우에 협찬이나 광고 댓가로 억단위의 수익을 벌어들인다고 합니다. 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인 셈이지요.

하지만 SNS 활동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누구나 SNS 활동을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슈를 끄는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이 SNS 활동에 주목을 받은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또한 당장 SNS 활동을 한다고 해서 수익이 창출되는 것은 아닙니다. 꾸준히 활동을 해야 하고 팔로워 들도 지속적으로 늘려야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익 창출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SNS 활동은 일단은 취미로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처음부터 아예 전업으로 하는 것 보다는 직장이나 본업에 활동하면서 부업으로 병행하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온라인 카페 운영

국내에서 “네이버 카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까페 운영은 생각보다 돈이 되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로 시작하여 현재는 기업이 된 “중고나라” 입니다. 처음에는 중고 거래를 위한 카페로 시작하였으나 점점 가입한 사람이 늘어나고 중고 거래도 활발해지면서 기업이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네이버 카페는 수익 창출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카페가 무슨 돈이 되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카페가 어느정도 회원이 가입되고 트래픽이 많아지면 협찬이나 광고를 통해 카페 운영자에게 수익이 창출되게 됩니다.

카페 운영을 통해 월 100만원~800만원 까지 수익이 창출되는 사례는 꽤 많습니다. 따라서 누구나 카페를 개설할 수 있고 카페 운영자가 되는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의 취미나 사업과 관련하게 카페를 개설하여 운영하는 것도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됩니다.

온라인 재능 마켓 활동

국내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재능 마켓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재능 마켓 사이트는 자신의 기술이나 재능으로 일감을 받아다가 대신 해주고 보수를 받는 형태의 온라인 재능 거래 플랫폼입니다.

대표적인 서비스가 “크몽” 이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재능 마켓 서비스가 존재합니다. 이 서비스들은 재능이 필요한 소비자와 재능 기부를 하고 수익을 얻으려는 생산자 간에 거래를 대신 해줍니다.

따라서 위 크몽 같은 재능 기부 사이트에 자신의 프로필과 기술을 올려놓으면 내 기술을 통해 일을 맡기려는 고객을 통해 일을 해주고 보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일은 분야에 따라 다양하며 심지어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문서 작성” 이나 “글쓰기” 같은 일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당신에게는 이런 재능 기부 사이트를 통해 일거리를 받아 일하는 것도 꽤나 괜찮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는 재능 기부 사이트를 통해 일을 하는 것을 고려해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노마드” 에 대해서 쭉 설명을 해봤습니다. 저의 경우와 같이 “프리랜서” 혹은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분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