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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가 뭐야?
위키(Wiki) 는 일반적인 웹 사이트 운영 방식을 벗어난 꽤나 독특한 운영 방식을 취하고 있는 웹 서비스이다. 인터넷 신문사나 웹사이트, 블로그 등은 글을 작성하고 편집하는 권한이 분명하고 불특정 다수가 글을 적는게 불가하지만 위키는 불특정 다수가 “협업” 을 통해 글을 쓰고 수정을 하는게 가능하다.
세계 최대의 위키는 “위키피디아(Wikipedia)” 이다. 위키피디아는 전세계의 수많은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 문서도 꽤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위키의 장점은 누구나 글을 쓰고 편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보의 업데이트가 매우 빠르고 최신 정보를 얻어올 수 있다. 그래서 각 검색엔진에서 가장 최 상단에 있는 문서들은 “위키” 사이트의 문서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
그 중에서 “나무위키” 라는 위키가 있다. 나무위키는 한국에서 2015년부터 설립된 위키 사이트이다. 그런데 현재는 대한민국에서 “나무위키” 의 영향력이 엄청난 것을 알 수 있다.
시밀러웹(similarweb) 이라는 사이트에서 전세계 SNS/커뮤니티 트래픽 순위를 표시하고 있는데 여기서 무려 “18위”를 차지할 정도로 꽤 많은 트래픽을 차지하고 있는 중이다. 이 분야의 트래픽 1위는 페이스북이다.
나무 위키의 근방에는 텔레그램, 텀블러, 웨이보 등의 유명 SNS 및 포털 사이트가 순위를 자리잡고 있다. 그만큼 한국의 위키 사이트임에도 불구하여 영향력은 대단한 셈이다.
나무위키는 원래 “리그베다위키” 라는 국내 위키 사이트에서 포크를 하여 탄생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차근차근 국내의 위키 사이트를 추월한 이후에 국내에서 위키 사이트 및 SNS 및 네트워크 부분에서 트래픽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그 위상이 대단하다.
검색 엔진에서 “나무위키”는 마치 백과사전과 같다
이 글을 쓰는 나도 “나무위키”를 꽤 자주 보는 편이다. 나무위키는 정보 검색에 알맞은 “구글”에서도 늘 상위로 검색이 되는 중이다.
구글에서 “인터넷” 이라는 단어를 검색해 봤다. 최 상단에 나무위키의 인터넷 문서가 검색이 되고 있다.
다시 구글에서 “웹 브라우저” 라는 단어로 검색을 해봤다. 역시나 여기서도 나무위키에서 작성된 “웹 브라우저” 라는 문서가 최 상단에 검색된다. 구글에서도 나무위키들의 문서들을 꽤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 네이버를 한번 확인해 보자.
네이버는 포털 사이트의 특성을 띄는 편이어서 광고와 네이버 블로그 등의 정보들이 우선적으로 상단에 표시되게 된다. 그 외에 사이트 부분에서는 “나무위키” 의 문서가 가장 먼저 뜨는 경향이 있다. 여기서 인터넷 이라는 검색어도 나무위키의 문서가 제일 상단에검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나무위키의 문서들이 네이버나 구글에서 최 상단으로 검색이 되면 당연히 정보를 검색하는 사람들에게도 눈에 띄게 되고 그만큼 접속자는 꽤 많을 것이다. 내 블로그의 글이 구글 검색에 최상단에만 올라가도 유입량이 꽤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나무위키의 문서들은 국내 다른 사이트나 포털에 비해 압도적인 수를 자랑한다. 그래서 검색 유입도 그만큼 많을 수 밖에 없다.
나무위키는 수익을 어떻게 얻을까?
이처럼 나무위키는 국내외 인터넷 환경에서 엄청난 영향력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위키 서비스이다.
그러면 나무위키는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까?
일단 나무위키는 설립 당시에 “비영리”를 목적으로 설립했다고 했으나 2016년에 국내가 아닌 “파라과이” 의 umanle S.R.L 이라는 법인이 나무위키를 인수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비영리라고 볼 수 없을 것이다.
2019년에 “나무위키비즈코리아” 라는 법인이 설립되었고 2020년에 “나무뉴스” 등의 영리 목적의 자회사들이 설립되면서 본격적이 영리를 추구하는걸로 추측이 되고 있다.
나우위키비즈코리아의 등기를 직접 떼봤다는 어느 네티즌의 글이다. 법인이 국내에 있으며 임원진들이 한국인으로 등록이 되어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으로 봐서는 나무위키는 현재 “영리”를 추구하는게 거의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어쨌거나 “영리”를 추구하는 회사이면 매출이 발생을 해야 한다. 나무위키는 그 소유주와 매출원이 공개가 되지 않아 알수가 없지만 수익원으로 추측되는 수단이 있다.
구글 애드센스이다.
나무위키가 운영된 후 2018년도까지는 나무위키 문서들에 “광고” 가 달리지 않았지만 2018년 이후로는 우측에 광고가 달린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무위키 문서중에 우측을 보면 위와 같이 광고가 달린 것을 볼 수 있다. 이 광고들은 딱 봐도 애드센스 광고들이다.
이 광고들이 달렸다는 것은 수익을 창출하려는 목적이 분명하다. 하지만 실제 나무위키가 어느정도 수익이 발생하는지는 알수가 없다.
나무위키는 국내의 인터넷 환경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수치로 따지면 대략 월 “3억건”의 페이지뷰가 발생한다고 한다. 어느정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일반 블로거가 월 10만건을 넘기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볼 때 엄청난 페이지뷰를 발행하고 있다.
내 경험을 토대로 월 3억건의 페이지뷰를 발생시키는 나무위키의 대략적인(보수적으로 잡아서) 수입은 최소 월 90만달러(대략 한화 12억원) 이상으로 추측된다. 물론 추정일뿐 정확치는 않다. 그 이상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광고 수입만 이정도이고 다른 부가 수입이 더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나무위키”는 우리가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익을 올리는 위키 서비스일 수도 있다.
애드센스로 수익을 많이 창출하려면 “나무위키”를 잘 참고하면 된다
나무위키를 잘 모너터링 하고 분석해 보면 “애드센스”로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나무위키의 운영방식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어떤 검색어나 주제에 대하여 자유롭게 문서를 생성하고 자신의 지식과 정보 및 의견을 문서로 자유롭게 서술하는 방식이다.
그러다 보면 많은 정보들이 어떤 주제의 문서 안에서 수시로 업데이트 된다. 그리고 비교적 최신 정보가 나무위키 문서에 업데이트가 된다.
나무위키의 특징은 바로 이렇다. 어떤 주제에 대한 정보가 자세히 서술되어 있으며 그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 해주는 것. 이런 글들은 특히 “구글” 이라는 검색 엔진이 좋아하기 때문에 해당 나무위키 문서들이 검색 상단에 많이 분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검색엔진의 검색 상단에 분포한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예를 들어 내 블로그의 글이 구글이나 네이버의 검색 상단에 올라가 있다면 훨씬 더 많은 방문자들이 내 블로그를 방문할 것이다. 방문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내 블로그의 광고 클릭률은 높아지며 그만큼 수익은 더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애드센스로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싶다면 “나무위키”의 특징을 잘 살펴보면 된다. 자세하고 알찬 정보를 내 블로그에 올려놓고 비교적 최신 정보를 자주 업데이트 해주면 내 글은 검색 상단에 올라설 가능성이 높아진다.
내 글이 검색상단에 올라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수익”이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당신이 애드센스로 수익을 많이 창출하고 싶다면 “검색 상단”에 올라가도록 노력하면 된다.